(1) 산책 호암지로 산책하러 가던 길에 잎이 돋아나고 있는 나무와 지고있는 노을이 너무 잘 어울려 찍은 사진이다. 코로나로 힘들어도 봄은 온다는 것을 나무가 알려주는 것 같았다. (2) 옹달샘시장 하교하다가 냇물에 반사된 하늘이 너무 예뻐서 거울처럼 보이게 찍은 사진이다. 홀린 듯이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3) 하늘, 나무 하교하는 길에 습관적으로 하늘을 올려봤다가 나무와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찍은 사진이다. 구름 한 점 없이 새파란 하늘과 바람에 하늘거리는 진녹색의 전나무가 마치 자연 다큐멘터리의 한 장면을 보고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었다. (4) 길고양이 집과 집 사이 담벼락에서 놀고있는 아기 길고양이들을 발견하여 찍은 사진이다, 꼬질꼬질하지만 아웅다웅 놀고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었다. (5) 집에 가는길 집에 돌아가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저 풍경이 눈에 띄어 찍은 사진이다. 쭉 주차되어있는 차들이 묘한 기분을 들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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