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 2021년 03월 17일(수) 02면 종합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지역별 수학클리닉 운영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지역별 수학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자연과학교육원은 10개 지역교육지원청별로 초등 10명, 중등 10명을 대표로 위촉해 지원단을 구성해 지역별로 수학클리닉을 운영한다.
클리닉은 4월부터 12월까지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 4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상담과 표준화 검사를 통해 성향·태도를 진단하고 개별 처방한다.
전문 상담을 위해 상담교실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학클리닉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은 자연과학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재훈 기자
충북일보 - 2021년 03월 17일(수) 04면 종합
수학 학력격차 해소 나선다
도자연과학교육원, 지역별 수학클리닉 전문상담 지원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이 지역별 수학클리닉 전문상담 지원단을 구성해 수학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지원에 나선다.
자연과학교육원은 지역교육지원청 10곳을 중심으로 수학클리닉 전문상담 지원단을 구성키로 하고 각 지역대표 교사를 초등 1명, 중등 1명 씩 위촉했다.
지역대표 교사는 학교별로 수학클리닉을 담당할 교사를 지정해 지역 수학클리닉 전문상담 지원단을 꾸리게 된다.
수학클리닉은 4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상담 지원단은 지역별로 수학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과 표준화 검사를 진행해 성향과 태도를 진단하고 개별적 처방에 들어간다.
자연과학교육원은 지역 수학클리닉 전문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초등교사 7명, 중등교사 7명을 위촉해 4월부터 상담교실을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학클리닉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자연과학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3월중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초·중·고교별 수학클리닉 전문상담 교사를 지정해 학생 개개인의 수학부진 요소를 찾아 나설 것"이라며 "학생들의 자신감 고취와 학력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해 학교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연과학교육원은 지난 8일 수학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수학클리닉 전문상담 지원단을 위촉한데 이어 줌 화상회의를 통해 활동계획을 협의·공유하고 있다.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